일러스트로 도형을 그리다 보면 겹친 도형을 합치거나 하나의 도형에서 잘라 분리시켜야 할 경우가 생긴다 그럴 때 클릭 한 번으로 사용하기 아주 유용한 패스파인더 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
1. Pathfinder 기능
패스파인더에는 쉐입 모드랑 패스파인더 두가지로 나뉜다
오브젝트 수정 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
주로 사용하는 건 윗줄 첫 번째(Unit), 두 번째(Minus Front), 두 번째 줄 첫 번째(Divide) 이 3가지를 제일 많이 사용한다
※ 패스파인더를 사용하면 모든 오브젝트가 그룹화가 되어있기에 먼저 그룹을 풀고 수정해야 한다
2. Compound Path와 Group
Compound Path(컴파운드 패스) - 패스파인더나 그라디언트 사용할 시 미리 걸어두고 사용하는 툴이다
■ Compound Path 각각의 오브젝트 자체를 하나로 인식(색상, 성질 같아짐)
■ Group 각각의 오브젝트를 선택의 영역에서만 하나로 묶어줌 (선택 이외에는 각각의 오브젝트의 색상이나 성질 살아있음)
그룹보다 더 강력한 컴파운드 패스
검은색 오브젝트 3개를 파란색 박스만큼 빼고 싶을 때 전체 드래그 해서 패스 파운더의 디바이드 사용한다
자를 시 그룹은 각각의 객체를 하나하나 다 인식하기에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는다
이때 사용하는 것이 컴파운드 패스 Object > CompoundPath > Make [ Ctrl + 8 ] 적용하면 각각의 객체의 성질을 하나로 통합시켜준다 이후 패스파인더 사용하면 원하는 모양대로 빼줄 수 있다
둘의 차이는 레이어에서 오브젝트 간의 설정이 다른 것으로도 확인 가능하다
그룹은 그룹 안에 오브젝트 하나하나가 다 살아있지만 컴파운드 패스는 오브젝트가 하나로 묶여있는 걸 볼 수 있다
둘의 차이를 이해하고 사용하면 일러스트 작업 시 손쉽게 오브젝트의 수정이 가능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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